결초보은

결(結; tie), 초(草; grass), 보(報; repay), 은(恩; favor)

repayment of a kindness even after one’s death

▬ 이번에 저를 도와 주신다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25개 국가에 결초보은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갑론을박

갑(甲; A), 론(論; argue), 을(乙; B), 박(駁; refute)

an argument pro and con.

▬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의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회의는 자정까지 계속되었다.
▬ 인터넷에서는 늘상 다양한 주제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감언이설

감(甘; sweet), 언(言; word), 이(利; benefit), 설(說; talk)

sweet talk to seduce or deceive others

▬ 유권자들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아야 한다.
▬ 투자처를 결정할 때는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귀기울이지 말고 객관적 자료를 참고해야 한다.

기초 한자성어 목록

  1. 감언이설
  2. 갑론을박
  3. 개과천선
  4. 결초보은
  5. 고진감래
  6. 과유불급
  7. 괄목상대
  8. 구사일생
  9. 군계일학
  10. 금상첨화
  11. 금시초문
  12. 기고만장
  13. 난형난제
  14. 내우외환
  15. 노심초사
  16. 다다익선
  17. 대기만성
  18. 독불장군
  19. 동고동락
  20. 동문서답
  21. 동병상련
  22. 동분서주
  23. 동상이몽
  24. 두문불출
  25. 막무가내
  26. 명실상부
  27. 박장대소
  28. 반신반의
  29. 배수진
  30. 배은망덕
  31. 백미
  32. 불가사의
  33. 비일비재
  34. 사면초가
  35. 사상누각
  36. 사족
  37. 살신성인
  38. 삼고초려
  39. 삼한사온
  40. 상부상조
  41. 상전벽해
  42. 새옹지마
  43. 선견지명
  44. 설상가상
  45. 소탐대실
  46. 승승장구
  47. 시시비비
  48. 심사숙고
  49. 십시일반
  50. 십중팔구
  51. 아전인수
  52. 애지중지
  53. 어부지리
  54. 어불성설
  55. 오비이락
  56. 오십보백보
  57. 온고지신
  58. 외유내강
  59. 우유부단
  60. 유비무환
  61. 유언비어
  62. 유일무이
  63. 이심전심
  64. 이열치열
  65. 일거양득
  66. 일석이조
  67. 일편단심
  68. 일희일비
  69. 자급자족
  70. 자수성가
  71. 장유유서
  72. 전무후무
  73. 전전긍긍
  74. 전화위복
  75. 절치부심
  76. 좌충우돌
  77. 죽마고우
  78. 진수성찬
  79. 진퇴양난
  80. 차일피일
  81. 천고마비
  82. 천방지축
  83. 천생연분
  84. 천차만별
  85. 천편일률
  86. 청출어람
  87. 칠전팔기
  88. 타산지석
  89. 탁상공론
  90. 탄탄대로
  91. 토사구팽
  92. 파란만장
  93. 풍전등화
  94. 학수고대
  95. 함흥차사
  96. 홍익인간
  97. 화룡점정
  98. 환골탈태
  99. 후회막급
  100. 희로애락

온라인 수업에서의 상황 역할극

상황 역할극은 학생들을 특정 상황에 처했다고 가정하여 대화를 구성해 보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선생의 적절한 가이드 안에서 학생들은 자유롭게 대화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선생의 수업 진행 능력이 세밀하게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거나, 특정 문법 또는 어휘를 사용하도록 하거나, 상황 속의 등장인물들이 지닌 캐릭터를 규정하는 등의 미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당연하게도, 실제적인 연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상황 역할극은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온라인 수업에서는 오프라인 수업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상황 설정입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학생들과 더 많은 상황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온라인 수업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상황 설정이 복잡한 상황 역할극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고, 일단 이 장벽에 부딪히면 활동을 할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따라서 선생은 상황 설정을 최대한 간략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급적 네 문장 이상으로 넘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사전 질문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상황 역할극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먼저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한국에서 자주 가는 식당이 있어요?
그 식당에서 한국말로 음식을 주문해요?

그 다음에 학생들에게 상황을 제시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한식집에 있습니다. 손님은 설렁탕을 먹으려고 하는데 알바생은 설렁탕보다 삼계탕을 추천하고 있어요. 손님과 알바생이 돼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학생들이 대화를 잘 구성하면 이제 좀더 구체성을 더해보겠습니다.

손님은 아주 친절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알바생은 아주 무례한 사람이에요.

그밖의 세부 정보를 다양하게 추가하여 상황 역할극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상황이 구체적일수록 상황 역할극은 재미가 더하고 학생들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잘 파악하게 됩니다.
온라인 환경은 상황 역할극 활동을 실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황 역할극의 상황 설정과 설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오프라인 수업에서보다 더 간략하고 명확한 상황 설정을 하도록 유의하길 바랍니다.

개인 수업과 집단 수업

개인 수업에서는 학생과 선생이 계속해서 말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이 지루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학생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선생이 학생의 이해 수준을 끊임없이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학생과 말을 주고받으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질문하기입니다.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선생 : 저는 축구를 좋아해요. ** 씨는 축구를 좋아해요?
학생 : 네, 저는 축구를 좋아해요.
선생 : 동생은요?
학생 : 동생은 축구를 안 좋아해요.
선생 : 엄마는요?
학생 : 엄마는 축구를 좋아해요.

이런 질문하기 방식에는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선생이 먼저 모범 대답(“저는 축구를 좋아해요.”)을 학생에게 제시해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어는 질문과 대답이 억양에 따라 달라질 뿐 형태적으로는 동일하기 때문에 학생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셋째로는 질문과 대답을 이어가는 기술을 연습함으로써 사교적인 능력 또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운 문법과 단어를 통해 학생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집단 수업에서도 선생과 학생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 수가 많은 경우에는 나머지 학생들이 가만히 듣고만 있게 되기 때문에 수업의 능률이 떨어집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더 많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선생이 학생 한 명과 모델 대화를 보여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선생 : ** 씨는 취미가 뭐예요?
학생 : 수영이에요.
선생 : 언제 수영을 배웠어요?
학생 : 초등학생 때 수영을 배웠어요.
선생 : 요즘도 자주 해요?
학생 : 일주일에 세 번 해요.
선생 : 수영을 하면 뭐가 좋아요?
학생 : 기분도 좋고 건강도 좋아져요.

전체 학생들에게 위와 같은 모델 대화를 보여준 후에 학생들을 둘씩 팀으로 묶어서 동일한 방식으로 질문을 하게 합니다. 이 활동이 잘 운영되려면 학생들이 선생의 모델 질문에 최대한 집중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대화에서도 선생은 “아버지는요?”, “남편은요?”처럼 대화를 확대하고 지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