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대화

같이 갈래?

이다 : 수영아, 어디 가?
수영 : 가게 가려고. 뭐 살 게 있어서.
이다 : 정말? 나도 가게 가야 되는데.
수영 : 나랑 같이 갈래?
이다 : 응, 같이 가자.
수영 : 지금 갈래? 아니면 좀 이따 갈까?
이다 : 지금.
수영 : 뭐라고?
이다 : 지금이 더 좋겠어.
수영 : 좋아, 가자.
이다 : 걸어 가야 돼?
수영 : 아니, 너무 멀어. 차 가지고 가자.

한국어 할 수 있으세요?

동훈 : 실례합니다. 혹시 한국 분이세요?
유리 : 아닌데요.
동훈 : 한국어 할 수 있으세요?
유리 : 조금요. 잘은 못해요.
동훈 : 한국에는 얼마나 계셨어요?
유리 : 두 달요.
동훈 :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유리 : 저는 학생이에요. 그쪽은요?
동훈 : 저도 학생이에요.

음식 주문하기

종업원 : 어서 오세요, 손님. 몇 분이신가요?
율리아 : 한 명요.
종업원 : 이쪽으로 오세요. 여기 앉으세요.
(잠시 후)
율리아 : 여기요!
종업원 : 안녕하세요, 주문하시겠습니까?
율리아 : 네.
종업원 : 마실 건 뭘로 하시겠어요?
율리아 : 어떤 게 있나요?
종업원 : 주스, 콜라가 있습니다.
율리아 : 그냥 물 주세요.
종업원 : 식사는 뭘로 하시겠습니까?
율리아 : 참치 샌드위치랑 샐러드 하나 주세요.

거기서 봅시다.

자말라 : 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 선생 : 안녕하세요.
자말라 : 오늘 뭐 하실 계획이세요?
이 선생 :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자말라 : 저랑 점심 같이 드시겠어요?
이 선생 : 좋아요. 언제요?
자말라 : 오전 11시 30분 괜찮으세요?
이 선생 : 미안하지만 잘 못 들었어요. 다시 한 번 말해 줄래요?
자말라 : 11시 30분이라고 했어요.
이 선생 : 아, 그때는 좀 바쁜데요. 좀더 늦게 만날 수 있을까요?
자말라 : 좋아요, 그럼 12시 반은요?
이 선생 : 좋아요. 그럼 어디서?
자말라 : 신선 설렁탕 어떠세요?
이 선생 : 그게 어디죠?
자말라 : 신촌역 지하철 1번 출구 앞이에요.
이 선생 : 좋아요, 거기서 봅시다.

저녁 같이 먹을까?

닉 : 지혜야, 저녁 같이 먹을까?
지혜 : 그거 좋겠다. 언제 먹으러 가고 싶어?
닉 : 오늘 괜찮아?
지혜 : 미안, 오늘은 못 나가.
닉 : 내일 밤은 어때?
지혜 : 괜찮아. 몇 시?
닉 : 아홉 시 괜찮아?
지혜 : 좀 늦은 것 같은데.
닉 : 여섯 시 괜찮아?
지혜 : 응, 그게 좋겠다. 어디 가고 싶어?
닉 : 정문 앞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
지혜 : 아, 난 그 식당 싫어. 안 가고 싶은데.
닉 : 그 옆에 있는 한식집은 어때?
지혜 : 좋아, 난 거기 좋아해.

그건 너무 늦다.

경선 : 제리야, 나랑 식사 같이 할래?
제리 : 좋아. 언제?
경선 : 10시.
제리 : 오전 10시?
경선 : 아니, 밤.
제리 : 미안하지만 그건 너무 늦다. 난 보통 밤 10시 쯤에 자거든.
경선 : 좋아, 그럼 오후 1시 반 어때?
제리 : 아니, 그건 너무 이른데. 아직 직장에 있을 시간이야.
경선 : 오후 5시는 어때?
제리 : 그거 좋겠다.
경선 : 좋아, 그럼 그때 보자.
제리 : 좋아, 안녕.

뭐 좀 마실래요?

소냐 : 마웅 씨, 뭐 좀 먹을래요?
마웅 : 아니요, 난 배부른데요.
소냐 : 그럼 뭐 좀 마실래요?
마웅 : 네, 저는 커피가 좋겠어요.
소냐 : 죄송해요. 커피는 없는데요.
마웅 : 괜찮아요. 그럼 물이나 한 잔 마실게요.
소냐 : 작은 걸로 드릴까요, 큰 걸로 드릴까요?
마웅 : 작은 걸로 부탁해요.
소냐 : 여기요.
마웅 : 고마워요.
소냐 : 아니에요.

배가 고파.

아키라 : 사라, 안녕. 잘 지내?
사라 : 잘 지내. 너는 어때?
아키라 : 괜찮아.
사라 : 너 뭐 하고 싶어?
아키라 : 배가 고파. 뭐 좀 먹고 싶은데.
사라 : 어디 가고 싶어?
아키라 : 이탈리아 식당에 가고 싶어.
사라 : 이탈리아 음식 뭐 먹고 싶은데?
아키라 : 난 스파게티를 좋아해. 너는 스파게티 좋아해?
사라 : 아니, 난 피자 좋아해.

길 묻기

흐엉 : 마이클, 안녕.
마이클 : 흐엉 누나, 안녕. 무슨 일이야?
흐엉 : 공항 가는 길을 찾고 있어. 어떻게 가는지 좀 가르쳐 줄래?
마이클 : 미안, 나도 잘 모르는데.
흐엉 : 지하철 타면 공항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하철은 어디에 있는지 알아?
마이클 : 그럼, 저쪽에 있어.
흐엉 : 어디? 안 보이는데.
마이클 : 길 건너편에.
흐엉 : 아, 이제 보인다. 고마워.
마이클을 : 별 말씀을.
흐엉 : 화장실은 근처 어디에 있는지 알아?
응, 여기에 있어. 가게 안에.
흐엉 : 고마워.
마이클 : 안녕.
흐엉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