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6년 3월월

부산 가는 표 하나 사려고요.

매표소 직원 : 다음 손님요. 안녕하세요. 뭘 도와 드릴까요?

마오윈 : 부산 가는 표 하나 사려고요.

매표소 직원 : 편도요, 왕복요?

마오윈 : 왕복요.

매표소 직원 : 언제 출발하실 거예요?

마오윈 : 다음 비행기는 언제인가요?

매표소 직원 : 두 시간 후예요.

마오윈 : 그럼 다음 비행기표로 주세요.

매표소 직원 : 알겠습니다. 예약 가능하신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비행기는 표가 다 팔렸네요.

마오윈 : 그 다음 비행기는 어떤가요?

매표소 직원 : 잠시만요. 네, 한 자리가 남아 있네요. 그 자리로 예매해 드릴까요?

마오윈 : 네, 부탁합니다.

매표소 직원 : 8만원입니다.

마오윈 : 알겠습니다.

매표소 직원 : 고맙습니다. 여기 거스름돈 있습니다.

계산요.

롤리 : 실례합니다. 계산요.

점원 : 네, 어떠셨어요?

롤리 : 아주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점원 : 이건 가져가실 건가요?

롤리 : 네, 비닐백에 좀 넣어주시겠어요?

점원 : 그럼요, 문제 없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모두 2만 5천원입니다.

롤리 : 신용카드도 받나요?

점원 : 네.

롤리 : 좋아요, 여기 있습니다.

점원 : 고맙습니다. 잠시 이따 돌아올겠습니다.

롤리 : 좋아요.

점원 : 여기 영수증요.

롤리 : 고맙습니다.

점원 : 아닙니다. 다시 찾아 주세요.

연필은 어디 있어?

안나 : 안경을 못 찾겠어. 아무 것도 안 보이는데, 뭐 좀 찾는 거 도와줄래?

율리아 : 물론이지. 뭐 찾고 있는데?

안나 : 내 컴퓨터. 보여?

율리아 : 응, 컴퓨터는 의자 위에 있어.

안나 : 내 책은 어디 있어?

율리아 : 무슨 책?

안나 : 사전.

율리아 : 탁자 아래에 있어.

안나 : 연필은 어디 있어?

율리아 : 연필은 램프 앞에 있어.

안나 : 내 가방은? 어디 있는지 알아?

율리아 : 벽이랑 침대 사이에 있어.

안나 : 내 신발은 어디 있어?

율리아 : 텔레비전 왼쪽에 있어.

안나 : 안 보이는데.

율리아 : 미안, 내가 실수했어. 신발은 텔레비전 오른쪽에 있네.

안나 : 고마워.

율리아 : 아, 니 안경 여기 있네. 핸드폰 옆에 있었어.

가족 소개

왕명 : 캐롤, 안녕. 이번 주말에는 집에 가?

캐롤 : 아니 이번 주말에는 안 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왕명 : 부모님이 어디 사시는데?

캐롤 : 아버지는 대전에 사셔.

왕명 : 어머니는?

캐롤 : 2년 전에 돌아가셨어.

왕명 : 아… 그래, 아버지는 아직 일하셔?

캐롤 : 아니, 은퇴하셨어.

왕명 : 여기 다른 가족도 있어?

캐롤 : 응, 사촌 둘은 여기 살고, 삼촌네도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데에 사셔.

왕명 : 형제나 자매는 없어?

캐롤 : 오빠 둘이 인천에 살고, 여동생 한 명은 프랑스에 살아.

왕명 : 자주 만나니?

캐롤 : 원하는 만큼은 못 만나. 그냥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나 만나지, 뭐.

오늘 날씨도 정말 좋은데 그냥 걸어 가요.

준영 : 리사 씨, 나랑 도서관 같이 갈래요?

리사 : 네, 먼저 신문 사러 가도 될까요?

준영 : 그럼요. 먼저 신문 사러 가고 다음에 도서관 가요.

리사 : 걸어갈까요, 차 가지고 갈까요?

준영 : 오늘 날씨도 정말 좋은데 그냥 걸어 가요.

리사 : 날씨는 좋지요. 그런데 오후에는 비가 올 것 같아서요.

준영 : 좋아요, 그럼 우산을 가져 가요. 남동생도 같이 가요?

리사 : 아니요, 아직 자요.

준영 : 와, 이미 10시인데요. 간밤에 늦게까지 깨어있었던 거군요.

리사 : 네, 자정까지도 집에 안 돌아왔어요.

준영 : 좀 일찍 왔으면 좋을 텐데요.

리사 :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 도서관에 도착하면 제가 전화해 볼게요.

준영 : 여기에서 도서관까지는 어떻게 가요?

리사 : 이 길 왼쪽으로 쭉 내려가면 박물관 옆에 있어요. 10분쯤 걸려요.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

차차 : 준수 씨,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

준수 : 다 좋아하지만 보통은 가요나 록, 클래식 들어요. 왜요?

차차 : 공연 티켓이 있어서요. 같이 갈래요?

준수 : 어떤 음악이에요?

차차 : 가요예요. 아이유 공연이에요.

준수 : 시간이 언제예요?

차차 : 내일 밤 8시요.

준수 : 네, 저도 가고 싶어요. 그럼 저녁을 먼저 먹어야 할까요?

차차 : 네, 그게 좋겠어요.

준수 : 그럼 우리 아파트 길 건너에 있는 식당에서 밥 먹어요.

차차 : 아, 어디 말하는지 알 것 같아요. 우리 거기 지난달에 가서 먹었지요?

준수 : 네, 맞아요. 기억력이 좋군요.

가족 여행

리사 : 왕준 씨, 요즘 어떻게 지냈어요?

왕준 : 가족들하고 지난주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리사 : 정말요? 어디 갔는데요?

왕준 : 유럽에 갔어요.

리사 : 무슨무슨 도시에 갔어요?

왕준 : 런던, 파리, 그리고 다른 작은 도시들요.

리사 : 베를린도 갔어요?

왕준 : 아니요, 베를린은 안 갔어요. 다음에는 가 보려고요.

리사 : 제 생각에는 베를린에 가기에는 여름이 좋은 것 같아요. 아름다운 도시인데다가 사람들도 아주 좋아요.

왕준 :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리사 : 저는 작년에 베를린에 갔어요. 원하시면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드릴게요.

왕준 : 고마워요.

뭐 샀는데요?

선영 : 올라 씨, 오늘 뭐 했어요?

올라 : 쇼핑 갔어요.

선영 : 뭐 샀어요?

올라 : 네, 이것저것 샀어요.

선영 : 뭐 샀는데요?

올라 : 이 코트 샀어요. 괜찮아 보여요?

선영 : 네, 마음에 드네요. 아주 예뻐요. 어디에서 샀어요?

올라 : 학교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서요.

선영 : 비싸요?

올라 : 아니요, 안 비싸요. 세일해서 6만원이었어요.

선영 : 싸네요.

올라 : 알아요. 진짜 잘 샀죠.

선영 : 그런데 한동안 그걸 입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아주 더우니까요.

지갑을 잃어버렸어.

가운 : 잘 지내?

에리 : 별로. 지갑을 잃어버렸어.

가운 : 아, 어떡하니. 도둑 맞았어?

에리 : 아니, 택시 탔을 때 주머니에서 빠진 것 같아.

가운 : 내가 뭐 좀 도와줄 게 있을까?

에리 : 돈 좀 빌려도 돼?

가운 : 그럼, 얼마나 필요한데?

에리 : 5만원 정도.

가운 : 좋아, 여기.

에리 : 고마워. 금요일에 갚을게.

가운 : 그거 좋겠다.

에리 : 이제 뭐 할 거야?

가운 : 책 좀 사고 주유소 가려고.

에리 : 그럼 조금만 기다려 줄래? 같이 가자.

가운 : 좋아. 기다릴게.

아이들 나이는 몇이에요?

후안 : 영은 씨, 아이가 있어요?

영은 : 네.

후안 : 아이가 몇이에요?

영은 : 둘이에요. 아들 하나랑 딸 하나.

후안 : 이름은 뭔데요?

영은 : 수현이랑 예지예요.

후안 : 아이들 나이는 몇이에요?

영은 : 수현이는 20살이고 예지는 16살이에요.

후안 : 다들 학교에 다녀요?

영은 : 수현이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다녀요. 예지는 고등학생이고요.

후안 : 수현이는 뭘 공부해요?

영은 :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