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너무 살 찐 것 같아.

혜진 : 와, 나 요즘 너무 살 찐 것 같아.
수혁 : 안 그래 보이는데?
혜진 : 아냐, 맞아. 살 쪘어. 두 달 사이에 8킬로그램이나 늘었단 말야. 이 배 좀 봐.
수혁 : 지금 몸무게가 몇이야?
혜진 : 68.
수혁 : 두 달 사이에 무슨 일 있었어?
혜진 : 전시회 준비가 가까워서 말야. 작업을 하다가 출출해지면 요리할 시간도 없고 해서 치킨을 시켜 먹었었는데 그것 때문인가 봐.
수혁 : 나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고기만 먹고 다른 걸 안 먹다 보면 살이 빨리 빠진다던데?
혜진 : 정말? 그게 효과가 있어?
수혁 : 나도 모르는데, 누가 그렇게 해서 10킬로그램을 뺐다더라.
혜진 : 글쎄, 그런데 음식 하나만 먹는 다이어트는 몸에 안 좋다고도 하던데.
수혁 : 맞아. 몸도 상하고 요요 현상도 심하다고 하더라.
혜진 : 그래, 역시 자기 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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