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통화가 좀 곤란한데.

유나 : 여보세요.

가기 : 안녕, 나 가기야.

유나 : 가기야, 안녕. 지금은 통화가 좀 곤란한데. 이따 다시 전화해 줄래?

가기 : 그래. 무슨 일 있어?

유나 : 차가 고장나서 오늘 회사에 늦을 것 같아. 그래서 나 태워다 줄 사람을 좀 찾는 중이야.

가기 : 내가 데려다 줄게.

유나 : 정말? 고마워. 그런데 너도 지금 출근하는 중 아냐?

가기 : 오늘은 비번이라 쉬거든. 이따 퇴근할 때에도 태워다 줄까?

유나 : 아냐, 그때는 지하철 타고 올게.

가기 : 그래, 나 지금 집에서 나왔어. 5분 정도 이따가 도착할 것 같아.

유나 : 그럼 아파트 정문 앞에서 기다릴게.

가기 : 뭐가 문제인지는 알아?

유나 : 모르겠어. 시동이 안 걸리더라고. 엔진 문제 아닐까?

가기 : 그럼 내가 너 회사에 데려다 주고 와서 차 좀 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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