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보통 뭐 해?

율희 : 야, 너 이번 설날에 계획 있어?

니나 : 맞다, 곧 설날이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

율희 : 너 별 계획 없으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식사라도 할래?

니나 : 고마워. 설날에 한국 사람 집에 가는 건 처음인데 정말 기대된다. 그럼, 내가 뭐 준비할 건 없을까?

율희 : 그냥 빈손으로 와. 참, 배도 비워놓고 와. 어른들은 음식 잘 먹는 걸 좋아하시니까 말야.

니나 : 너희 집에서는 설날에 보통 뭐 해?

율희 : 별 거 없어. 세배하고 나서 같이 식사하고, 텔레비전 보거나 게임하고.

니나 : 세배는 어떻게 하는 거야? 난 아직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율희 : 그래? 그러면 그냥 내 옆에서 내가 하는 거 보고 따라해. 별로 안 어려워.

니나 : 틀리면 어떡하지? 실수할까 봐 걱정이야.

율희 : 에이, 그래도 외국 사람이니까 다들 이해해 주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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